금비 오시네

2006-10-23     백병배
 가을 가뭄으로 전북지역 식수난과 밭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22일 1개월여만에 반가눈 비가 내렸다. 수분이 부족한 낙엽들이 나둥굴던 경기전 뜨락에 때늦은 가을비에 산책나온 시민들의 발길도 싱그럽기만  하다.       백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