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조사 불만 제로화”

정읍署, 사고유형 등 분임토의 주민만족 주력

2011-01-12     김진엽
 

정읍경찰서(서장 진교훈)가 매주 교통사고조사계 사고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사고발생 원인 등 사고유형에 대한 분임토의를 통해 사고자의 이의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한 학습동아리 를 운영, 주민만족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학습동아리는 과속음주, 진로변경 사고 등 지정된 과제를 선정, 발표와 토론을 통해 전문적인 기술을 터득 현장에서의 사고자들에 대한 아쉬움과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한 모임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것.

  

전종호 사고조사계장은 “교통사고는 불시에 찾아와 소중한 생명과 가정을 짓밟고 지나가는 크나 큰 재해로 사고자들에 대한 예의와 더욱 더 친절하고 과학적인 사고조사를 실시하여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