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식 남원소방서장 취임 1주년 새로운 각오

2011-01-11     박형민
안준식 남원소방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화재 없는 안전한 남원, 순창을 만들기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안소장은 지난 1년 동안 남원?순창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장으로 초지일관 시 군 주민들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임을 다한 결과 각종 평가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안전 확립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소방서장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아 왔다.

또 안서장은 탁월한 추진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안살림을 꼼꼼히 챙기는 리더쉽을 발휘해 지역안전 확립과 조직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안소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소방, 지역안전 책임지는 Safe소방, 존경과 배려로 하나 되는 강한 소방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업무를 추진, 지난 1년 동안 관내 화재건수 15%, 인명피해  재산피해액 33% 감소 및 대형산불 Zero라는 우수한 성과와 조직 내적으로 영웅소방관, 최강소방관, 친절봉사대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2010년 전라북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남원소방서를 1위에 등극시키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서장은 평소 “주민의 안전을 확실히 책임지는 따뜻하고 책임 있는 강한 남원소방”을 모토로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관내 노유자시설, 재래시장, 목조건축물 등 화재취약대상을 방문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소통을 위한 현장방문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주민이 감동받는 소방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지난해 2월부터 남원?순창 관내 총 5000여대의 단독경보형감지기와 400여대의 소화기를 보급?관리하고,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에 의용소방대원을 소방안전지킴이로 지정하여 불시의 재난에 대비, 무료 주택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화재위험의 사각지대를 제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했다.

한편 안소장은  “2011년도 주민의 안전을 확실히 책임지는 따뜻하고 책임 있는 강한 남원소방이라는 비젼 아래, ‘화재사망사고 ZERO’, ‘소방활동안전사고 ZERO’, ‘대형산불발생 ZERO’의 3無, ‘소방관서 종합평가 3연속 1위’, ‘조직내 3통(3通, 말?마음?행동) 문화 달성’, ‘1인 1목표(Target) 선정?달성’의 3有 추진 전략을 실천, 살기 좋고 안전한 남원?순창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올해도 화재 없는 완벽한 지역안전을 확보하여 보석같이 아름다운 남원?순창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피력했다./남원=천희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