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시장, 읍면동 연두순시 나서

2011-01-10     신수철

문동신 군산시장이 새해를 맞아 11일부터 9일 동안 27개 읍면동 연두방문에 나서 주민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방문은 2010년도 주민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알리고, 올해 주요 시정계획 설명과 함께 읍면동 여론 수렴을 통해 시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특히, 읍면동 뿐만 아니라 복지시설과 문해학습장 등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각 읍면동은 틀과 격식을 없앤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참석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