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건소 박상철씨 BEST 직원 선정

2010-12-29     전민일보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올해 4분기 베스트직원으로 보건행정팀 박상철씨를 선정하고 기념패와 문화상품권을 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씨는 보건소를 들어오는 첫 관문인 안내실에서 묵묵히 맡은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방문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해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또 아침 일찍 출근해 눈이나 비가 오면 보건소를 방문하는 노인들을 위한 미끄럼방지시설 마련 등 마치 내 일처럼 내 가족을 돌보듯이 일하는 모습으로 보건소 직원들 간에서도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
김경숙 소장은 “앞으로도 베스트 직원선발을 통해 모든 직원이 진정한 베스트 직원으로 거듭나 보건소가 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 더욱 친절하고 사랑받는 전국 최고의 보건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