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정읍경찰서장 ‘사랑의 전도사’

정읍애육원 방문 위문품 전달 및 원생 대상 특강

2010-12-03     김진엽
 

진교훈 정읍경찰서장이 ‘사랑의 전도사’로 나섰다.

  

진 서장은 지난 1일 시기동 소재 아동보육시설 정읍애육원(원장 서완종)을 찾아 정성껏 마련한 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원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식’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 것.

  

이와 관련 서완종 원장은 “경기불황에 따른 독지가들의 방문이 줄어들면서 그만큼 시설에 대한 지원이 요구될 때 매년 정읍경찰서의 방문은 원생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점화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특히 진교훈 서장님의 희망의 맷세지는 훈훈한 사랑의 열매로 승화시킨 계기가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