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내장상동 은빛봉사대 자연정화 활동 ‘귀감’

2010-11-25     김진엽
 

정읍시 내장상동 은빛봉사대(회장 황대풍)가 국토청결운동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내장상동 은빛봉사대 회원 40여명은 지난 24일 정읍천변, 어린이교통공원, 샘골보건지소 등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정화활동을 펼친 것.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생기 시장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원로로서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어주고 있는 내장상동 은빛봉사대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종 노인복지시책의 적극적인 개발, 경로당 활성화, 노인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정읍에 사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2년 창단한 내장상동 은빛봉사대는 2010년도에만 6회째 자연보호 활동을 벌이는 등 모범적인 은빛봉사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