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인플러스, 전라북도 모범 기업으로 선정

2010-11-21     박형민
(주)인플러스가 전북기업의 날을 맞아 전라북도 모범 기업으로 선정돼 김영진 사장과 송미연 대표이사가 모범기업 선정패를 받고 2500만원의 시설비를 지원받는다.
지난 19일 고창군 아산면 하갑리 아산농공단지에 위치한 (주) 인플러스 공장에서 정헌율 부지사, 이강수 고창군수, 이만우 고창군의회의장, 안규백 국회의원, 임동규 도의원을 비롯한 도내 기업인과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인플러스 기업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농공단지 입주업체 및 여성기업인 생산제품의 구매확대와 농공단지 내 도시가스 공급 등을 건의하였다.
이강수 군수는 “기업활동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답변했다. 열악한 환경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주) 인플러스는 지난 1997년 생산라인설치 이후 인화단결, 생산혁신, 고객만족의 사훈으로 임직원이 똘똘 뭉쳐 KS표시 인증과 BUY전북상품 인증서 획득(77호), LH 지정업체, 전북 유망 중소기업 선정과 함께 연간 100억여원의 매출을 올리는 도내 가구업체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우리지역 장애우 고용과 고창고등학교, 노인요양병원, 고창행복원에 그동안 후원금을 전달하였고, 고창군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층 가정의 주방가구를 매년 5세대씩 지원하기로 협약서를 체결하여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과, 직원 해외연수, 가족동반 워크숍 개최로 사원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고창=임동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