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건설 군산 오투그란데 분양

총1380세대 규모... 11일가지 50%계약 달성

2006-10-11     박경호

군산시와 국내 최대의 기계회사인 두산 인프라코어의 군산국가산업단지 입주 협약이 체결된 가운데 군산시 수송택지 중심부에 제일건설이 분양중인 오투그란데 아파트가 성황리에 계약중이다.

총 1,380세대 규모로 군산시 최대 공동주택단지가 될 오투그란데는 시민 선호도가 높은 30평형대 공급전략과 저렴한 분양가 그리고 최근의 신주거 트렌드인 발코니 확장시공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경제적인 만족을 최대화 했다

11일까지 청약자 대상 정 계약을 마친 결과 도내 공동주택 미분양의 현실이 무색하리 만큼 50%가 넘는 계약을 달성했다

두산 인프라코어 입주협약을 시작으로 60여 개의 협력업체 입주진행이 가시화 될 예정이며, 2007년 착공이후 2009년 공장가동을 기점으로 가동 첫해 3조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인구유입 효과도 1만명 이상 예상돼 군산시 2~3년 후 미래 주택수요는 풍부하리라 전망된다

 수송택지 중심부에 위치한 오투그란데는 산업도로를 통한 공단까지 10여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군산시 최대 상업지로 개발될 중심상업지구와 교육 정보 인프라를 갖춘 최대의 핫이슈가 될 전망이다.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군산에서 현재 분양중인 타사 아파트도 잇따른 호재에 미분양물건이 소진되고 있으며, 이중 오투그란데의 인기는 단연 최우선”이라며 “12일부터는 미계약 잔여세대에 대한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이 가능하며, 계약금 5% 납입시 입주시까지 전액 중도금 무이자융자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군산=박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