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공사 전북본부, 이달 중 김제 교동에 국민임대주택 533호 공급

지난달 도내 아파트 공급물량 1469호

2010-11-12     전민일보
주택시장 침체 여파로 도내 민간 공동주택 공급이 저조한 가운데 이달 중 도내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LH공사 전북본부가 김제 교동에 국민임대주택 533호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토해양부에 이달 중 도내 공동주택 분양(승인)은  LH공사 전북본부가 김제 교동에 국민임대주택 533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달 중 LH공사가 공급할 예정인 김제 교동 국민임대주택은 총 533호로 56㎡ 87호, 75㎡ 272호, 85㎡ 174호 등이다.
국민임대주택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272만2050원(4인 가구 296만380원) 이하로, 부동산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2424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전용면적 50㎡ 미만의 주택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 194만4320원(4인 가구 211만4560원)이하인 서민층에 우선 공급한다.
또 신혼부부주택 우선공급은 해당주택 건설지역 거주자로 혼인기간 5년 이내로, 임신 중이거나 출산(입양포함)해 자녀가 있는 무주택세대주에 공급한다. 
한편 지난달 도내에 공급한 공동주택은 군산시 미장동 임대아파트 1349호와 민간 건설사가 분양한 120호 등 모두 1469호로 집계됐다. 
김성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