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자동차 관리상식 책자 제작배포

2010-11-11     신수철

군산시가 자동차 관리상식 책자를 제작했다. 

자동차 관리상식 책자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및 범칙금 발생을 방지할 수 있는 자동차 관리상식, 2011년 새롭게 시행될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제, 교통사고 부재(주정)환자 지도점검제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또 이 책자에는 소유권 이전시 체납과태료 납부증명서 첨부제, 과태료에서 범칙금으로 변경된 위반 항목 등으로 자동차 관리에 필수적인 사항이나 대중화되지 못한 일반상식도 홍보하고 있다. 

시는 이 책자를 우선 8만6,000여 일반세대에 순차별로 발송하고, 법인에게도 포스터를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책자를 통해 자동차 보험만료일이나 검사만료일, 또는 체납에 따른 번호판 영치제 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발생한 과태료나 범칙금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