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환절기 돼지농가 피해예방 당부

2006-10-10     김운협
전북도가 기온변화가 심한 환절기를 맞아 돼지농가들의 피해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10일 도에 따르면 환절기를 맞아 돼지만성소모성 질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기 등 도내 양돈농가들의 사양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권고했다.

도는 질환 예방을 위해 적절한 환기 유지와 사육밀도 조절, 철저한 소독과 청결유지, 발병돈 조기발견과 격리, 도태유도 등 다양한 예방관리 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도 관계자는 “도내 양돈농가들의 피해예방을 위해 환기 등 사양관리에 주의해야 한다”며 “병에 걸린 돼지 발견 시 도 축산진흥연구소에 신속하게 병성감정을 의뢰해 결과에 따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운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