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초등체육사랑연구회 ‘제10회 전라북도 초등학교 어머니 배구대회’ 개최

2010-11-07     박형민
전북초등체육사랑연구회(회장 이상문)는 ‘제10회 전라북도 초등학교 어머니 배구대회’를 6일부터 이틀간 전주화산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북도 교육가족 축제의 한마당을 통해 폭넓은 이해와 협력으로 학교 교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대회 우승팀인 전주서일초등학교를 비롯해 30개 팀이 출전한다.
 총 3부로 구성돼 토너먼트 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각 부의 우승팀에게 체육사랑연구회장상과 트로피, 우승기,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이상문 회장은 “전주시내의 초등학교 어머니를 중심으로 시작한 이번 대회는 명실상부한 전라북도 대회로 성장했다”면서 “회원들의 단합과 체육사랑의 소박한 꿈을 이루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승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