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심원면 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

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도 함께

2010-11-05     박형민
고창 심원면 월산리에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완공돼 4일 준공식을 가졌다.
고창군은 부지 466.08㎡에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조성하는 공사를 4월에 착수, 총사업비 1억 7300여만원을 들여 지난 7월 중순경 완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수 고창군수, 이만우 고창군의회 의장, 임동규 도의원, 이옥용 심원면 게이트볼회장 및 회원, 각 읍면 게이트볼선수단, 지역 내 각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강수 군수는 축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심원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에 참여해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하고 축하한다”며“앞으로 게이트볼장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운동장소로 잘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 이후에는 14개 읍면 게이트볼 선수들이 친선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심원 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을 축하했다.고창=임동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