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 취직시켜 주겠다˝취업사기 40대 영장
2010-10-27 전민일보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7년 2월 23일께 전주시 덕진동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B씨(51.여)를 만나 "친분이 있는 사람이 모 자동차회사 고위직에 있으니 아들을 취직시켜 주겠다"고 속여 3000만원을 받는 등 3명으로부터 8000만원을 가로 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취직을 시킬려면 식사도 대접하고 로비도 해야 한다"며 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석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