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 韓(군산)-中(청도, 연대)과의 만남

2010-10-19     신수철

 

군산지역 학교와 중국 청도 및 연대시 학교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군산외국어고 등 6개 학교는 19일 군산시청 민방위 상황실에서 중국 산둥성 연대시와 청도시 소재 6개 학교와 이 같은 결연을 맺고 다양한 국제교류를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날 자매결연을 체결한 학교는 전북외국어고-청도 제1중학, 군산남고-청도 제19고급중학, 군산상고-청도 상무학교, 군산기계공고(마이스터고)-연대시 자동차 공정학원, 군산 금강중-청도 초은중학교, 회현중-청도 정양학교 등이다. 

중국의 6개 학교는 그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학교로 자동차, 상업, 인문, 체육 등 학교별 특성이 뚜렷해 다양한 국제교류와 글로벌 인재양성의 기반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