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행복나눔 홀로어르신 위안행사” 성대히 개최

2010-10-15     박형민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사상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인돌봄서비스사업 “행복나눔 홀로어르신 위안 행사”를 14일 고창군 청소년수련 및 체육관에서 성대히 개최 했다.
고창군이 주최하고 노인돌보미가 주관한 이번 위안 행사에 이강수 고창군수, 이만우 군의회 의장 등 관내 홀로어르신 200여명이 참석,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등 노인복지증진 향상에 기여한 고창병원과 대산면 정종성씨가 군수 감사패를 받았다.
고창군 노인돌보미 32명 합창과 시낭송, 종합사회복지관 실버체조단의 스포츠댄스, 공음초등학교 풍물팀이 흥겨운 농악 한마당을 열고 고창읍 희망미래 태권도 학원에서 태권도 공연과 성내면 하늘땅 공부방 학생들이 난타공연과 정읍시 어린이벨리댄스팀이 댄스공연 등 흥과 멋이 어우러진 즐거운 한마당과 중식제공으로 어르신들의 효와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위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크고 깊으신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우리 모두가 어른을 공경하고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을 주문하였고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에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고창=임동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