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교육지원청, 교과 동아리활동으로 우수 수업기술 연마

2010-10-01     박형민

교육혁신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교실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완주관내 중등 교사들의 자발적인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30일 완주교육지원청 대회실에서는 관내 중·고등학교 국어과 교사들이 수업우수교사를 초청해 협동학습 방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 초청된 최영미(광주 대촌중)교사는 다년간 실천한 협동학습 방법을 직접 시연함으로써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수업기술 체득의 기회가 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이구동성으로 “교사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이야말로 교수학습 방법 개선의 지름길”이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수업을 위해 가일층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완주교육지원청에서는 강사풀을 제공하고 교사들이 요구하는 연수 개설을 통해 학교교육에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완주=김성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