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부안국협의회, 불우이웃위해 라면 60상자 기탁

2010-09-17     박형민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회장 이덕용)는 추석을 맞아 지난15일 김호수 부안군수를 방문하고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60상자를 기탁했다.
이덕용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많은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작은 관심과 실천이 아름다운 이웃, 행복한 부안군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도록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호수 군수는 “정성이 깃든 성품으로 알고 어려운 이웃에게 반드시 전하겠다”며 “군민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는 그동안에도 6. 6 현충일을 맞이해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을 찾아 위로하고 보훈 4개단체에 격려금 5백만원을 이옥성 상이군경부안지회장을 통해 기탁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으로 남다른 모범을 보여 귀감이 되고 있다./부안=홍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