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논산-삼례구간 임시 확장개방

2010-09-15     전민일보
호남고속도로 논산-삼례구간이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들의 원활한 고향방문을 위해 임시로 확장 개방된다.
14일 한국도로공사 남원?전주건설사업단은 호남고속도로 논산-삼례구간 19.4km를 오는 16일 오후부터 4차로에서 6?8차로로 늘려 임시 확장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 확장개방으로 주말 상습 지?정체구간 해소 및 호남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 삼례구간 확장공사는 지난 2005년 12월 착공해 5년 9개 월만에 임시 개통하는 사업으로 총 2116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오는 10월말 확장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윤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