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절 맞아 정비하고 감시하고

2010-09-09     전민일보
전북도가 추석연휴를 맞아 환경오염예방을 위한 특별감시에 들어가는 등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8일 도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19일간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1일 20개반 39명씩 감시반을 구성해 환경오염예방을 위한 특별감시에 돌입한다.
추석 이전에는 업소별 자율점검과 사전계도 기간을 갖고 연휴기간 중에는 만일의 환경오염 사고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상수원 수계와 산업단지 주변의 하천순찰을 강화한다.
또 도로의 경관을 저해하는 잡초와 덩굴류 등을 제거하고 도시공원과 주요지역 산림녹지에 대한 환경정비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밖에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과 유관기관,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9일부터 17일까지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도 벌인다. 김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