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署, 추석명절 특별방범활동 강화

2010-09-08     김진엽
 

정읍경찰서(서장 진교훈)가 추석명절을 맞아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금융기관 등 범죄 취약지는 물론 농촌지역 역귀성 농가 등 빈집털이 절도예방을 위해 특별방범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읍경찰서는 지난 6일 각 과.팀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전후 특별방범을 위한 대책회의를 갖고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예방 및 민생치안확보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진교훈 서장은 이 자리에서 “명절전후 방범활동 강화는 입이 달도록 강조해도 부족하다”며 “범죄취약 지역을 직접 몸으로 실천하는 방범활동을 통해 이번 추석절에는 정읍지역에서 단 한건의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