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전북본부, 중소기업 추석 특별자금 100억원 지원

2010-09-02     전민일보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단기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총 10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2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이 3~20일까지 도내 은행으로부터 지원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대출액의 50%를 1.25%의 저리로 받을 수 있다.
업체당 일반운전자금 대출금액은 5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이내이며, 대출기간은 1년이다.
김성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