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익 한전 군산지점장 취임

2010-08-26     신수철


KEPCO(한전) 군산지점장에 김태익(55) 충북본부 판매계획실장이 25일 취임했다.

신임 김태익 지점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서해안 발전을 이끌어 갈 새만금 시대에 군산이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인 고품질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지점장은 직원들에게 “상하 간에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다하고 봉사하는 최우수 사업소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김 지점장은 제주 출신으로 1976년 한전에 입사해 제주지사 전력공급팀장과 충북본부 판매계획실장을 역임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