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중기 추석자금 500억 지원

2010-08-18     전민일보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은 두고 전북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석 특별운전자금’ 500억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이하 운전자금대출로 업체당 소요운전자금범위내로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최고 1.20%p까지 인하할 수 있도록 일선 영업점장에게 권한을 부여했다.
이와 함께[ 신용대출의 경우 최저 연6.38%(1년제 신용등급 4+등급 기준)로 중소기업의 이자부담을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추석 특별운전자금은 지속적인 경기부진에 따라 유동성에 애로를 겪고 있거나, 추석을 앞두고 원자재결제자금, 종업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에게 금리우대와 대출조건을 완화함으로써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성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