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수출 중소기업 제품 디자인 지원

2010-08-06     전민일보

중소기업청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수출 중소기업의 제품디자인 개발 지원에 나선다.
5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제품개발력이 우수한 초보 수출기업제품을 대상으로 디자인 개선을 위한 ‘수출중소기업 500프로그램’선정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술성과 사업성을 보유한 수출 100만달러 이하 유망 수출기업을 심층시장조사, 규격인증, 전시회참가 지원 등을 통해 5년내 500만달러이상 수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는 완제품 위주 42개사를 대상으로 디자인(업체당 평균 3000만원)개발을 지원했다.
올해 총 지원예산은 9억8000만원으로 업체당 지원한도는 4500만원(정부지원비율 70%)까지 지원한다.
박용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