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쌀, 수도권 대형유통센터에서 특판행사 실시

2010-07-23     박형민
남원시가 수도권 대형유통센터에서 남원의 우수 브랜드 쌀 판매를 위해 특판행사를 갖고 있다.
이번 특판행사는 남원농협 주관으로 지난 19일 시작해 오는 25일까지 7일간 농협 고양유통센터(경기도 고양시일산구 대화동)에서 갖고 있다.
남원시의 대표브랜드인 『남원참미』를 비롯한 『춘향골쌀』 등 우수 브랜드 쌀의 대대적인 홍보 판촉행사를 갖고 있는 이번행사는 서울·경기지역의 남원 향우회원들도 함께 직거래 판매 및 고향 쌀 팔아주기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이번 특판행사기간 동안 시식행사, 사은품 증정행사, 할인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되고 있으며, 매장내에서는『남원참미』로 만든 떡 및 밥 시식코너를 운영하고, 『남원참미』구입고객에게는 쌀과 계란을 증정하는 등 매장 방문고객이 방명록을 작성을 유도해, 홍보용 『남원참미』샘플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등 수도권 소비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을 통한 남원 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296ha인 친환경쌀 재배면적을 자연순환농법을 이용한 친환경 인증으로 4,000ha까지 확대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남원=천희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