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엄마와 아이의 평생건강관리

2010-07-16     박형민


고창군 보건소는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 5세미만을 대상으로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영양교육과 병행하여 필수영양식품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며 건강을 관리한다.
군은 등록 대상자별로 부족한 보충영양식품을 가정으로 배달하고 식품을 대상자가 직접 섭취토록 가정환경에 맞는 맞춤형 영양교육과 개인상담?가정방문을 통하여 건강관리 및 영양프로그램을 이용한 빈혈수치 등 검사결과 토대로 개개인의 평가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15일과 16일 2일간 101세대 130명에게 영양플러스교육을 실시한다. 2009년에는 100명이 참가했다.
저 출산 시대에 즈음하여 영양측면의 위험 집단인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교육은 5월부터 12월까지 월2회 및 가정방문을 통하여 보건서비스와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좋은 식습관 만들기 영유아의 식생활 및 편식예방교육을 지속적 실시함으로써 이유식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게 한다.
고창=임동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