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교육청, 식중독 사고 예방 만전

2010-07-06     박형민
전라북도완주교육청(교육장 김동복)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여름철 집단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초?중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7월 5일 월요일에 긴급 회의를 열어 학교급식 위생?안전을 위한 식중독 사고 예방관리 사항의 철저한 이행을 지시했다.
완주교육청교육장 김동복은 “고온 다습한 날씨인 6월에서 7월까지 학교급식과 관련한 식중독 및 식품 매개성질환의 발생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평소보다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식재료의 철저한 관리이므로 여름방학이 올 때까지 식재료 관리를 철저히 하고, 실질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내실 있는 급식운영으로 급식의 안전성과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자.”고 학교급식 위생?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김성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