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설 책임감리실태 점검, 부실감리 시장퇴출

2010-06-28     전민일보

국토해양부는 민/관 합동으로 특별감리검수단(13명)을 구성,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국토부 산하 소속기관에서 발주한 주요건설현장 12개소에 대한 책임감리 실태점검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특별감리검수단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의 책임감리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감리전문회사 또는 감리원에 대한 부실벌점,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우수 감리현장에 대해서는 연말 장관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성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