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발효식품엑스포, 지역업체 마케팅 적극 지원

2010-06-16     전민일보
전주발효식품엑스포 조직위가 지역내 우수 발효식품 업체들의 홍보영상을 제작, 지역상품 마케팅 지원에 본격 나섰다.
15일 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전북 발효식품을 세분류로 나눠 순창장본가전통식품 등 장류 7개 업체, 금계식품, 전주이강주 등 젓갈류, 주류, 식초류 6개 업체와 이플유가공 등 유제품류와 건강식품류 6개 업체의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홍보영상에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해 생산되는 모습과 생산자의 인터뷰 등을 직접 담아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
조직위 관계자는“전북의 우수한 발효식품 업체들이 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서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해 생산하고 있는 점을 강조해 영상을 제작했다”며“지역상품 마케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내 19개 업체의 홍보영상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홈페이지(www.iffe.or.kr)와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투브(www.youtube.com) 등에 게재해 홍보하고 있다.
한편‘제8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10월 21~24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박용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