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용 도의원 후보, 7+7 정책 추진

2010-05-26     전민일보
전북도의원제7선거구 출마한 임병용(무소속) 후보는 25일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는 생활정치가 절실하다”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7+7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가 제시한 생활정치는 ▲줄서기 정치의 근절 ▲금품살포 등 부패정치 청산 ▲유력 정치인에 일관하는 기생정치 퇴출 ▲기회주의 정치풍토 청산 ▲사람이 중심이 되는 정치 ▲지역변화를 선도하는 정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정치 등이다.
이어 임 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해  ▲교육여건 개선 일환 우아동 초등학교 유치 ▲노후주택단지 재개발과 공영아파트 건립 추진 ▲아중지역 도서관 건립 ▲청소년과 노인을 위한 복지 및 문화시설 확충 ▲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새만금 연계 관광벨트 구축 ▲전주 전통문화의 상품화 등 7대 공약을 제시했다.
임 후보는 “진정한 지방정치는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을 대신해 일하며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다”며 “이번 선거에 반드시 당선돼 주민의 정치참여를 확대하고 민주당의 개혁을 통한 수권정당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