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벤처 공동브랜드 WE탄생

경쟁력 강화-판로개척 지원... 업종 제한없이 참여업체 모집

2006-09-19     김성봉
여성기업 제품의 공동마케팅 지원을 위해 국내 최초 여성벤처기업 공동브랜드 “WE”가 탄생됐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양평식)이 따르면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이 여성기업 제품의 홍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를 지원할 목적으로 한국여성벤처협회를 통해 추진한『여성기업 공동브랜드 개발사업』일환으로 “WE”가 개발되었다고 밝혔다.

 ‘WE’는 Women Expert의 약자로 소비자와 함께 한다는 파트너쉽을 의미하며, 여성기업 제품의 높은 품질과 기술력을 상징한다.

 공동브랜드 ‘WE’를 활용하고자 하는 혁신형 여성기업은 한국여성벤처협회(http://www.kovwa.or.kr, Tel : 02-6009-8504)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업종별?제품별 신청 제한은 없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업종별 전문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우수 여성기업의 제품은 협약을 통해 1년간 공동브랜드 ‘WE’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그동안, 여성기업인의 큰 기대와 관심을 모아온 최초의 여성기업 공동마케팅 브랜드인 ‘WE’가 활성화 되어 향후 여성벤처기업의 애로사항인 판로개척과 매출증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