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대표 여론조사 업체선정 의혹 해명해야

2010-04-14     전민일보
최근 경선불참을 선언한 김희수 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정세균 대표에게 경선 여론조사 업체 선정 의혹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13일 김 예비후보는 "일부 언론에서 정세균 대표의 동생이 관련된 의혹이 있는 여론조사 시행업체가 당 경선 여론조사에 참여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명백하게 해명하라"고 주장했다.
또 "이 같은 보도가 사실이라면 정 대표는 당 대표직에서 스스로 물러나야 하는 중대한 사안이고, 공당에서 있을 수 없는 도덕적 해이인 만큼 경선방식도 전면 재검토돼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