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변화의 중심에 서겠다”

정읍민주당 시장후보 ‘김생기’ 확정

2010-04-11     김진엽
 

김생기 민주당 정읍시장 후보가 6.2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 서민이 행복한 정읍, 활력이 넘치는 정읍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지난 10일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정읍지역 후보자 선출대회 수락연설을 통해“다가오는 6.2지방선거는 이명박 정권의 중간평가요, 우리 정읍에서는 정당정치를 외면한 무소속에 대한 심판의 선거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특히“지난 30년 격동의 정치권에서 키워온 힘과 인맥으로 정읍을 변화시키고 정읍을 살려 내겠다”며“준비된 시장후보 김생기가 그 변화의 중심에 서서 꿈과 희망이 있는 도시 정읍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지역발전에 필요한 동력을 확보해야 글로벌화된 경제규모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우리 정읍이 새만금배후도시 환황해권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KTX역세권을 중심으로 하는 고창, 정읍, 장성, 영광, 부안까지 아우르는 광역행정구역 통합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민주당 서울시장후보로 유력한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대한 사법부의 무죄판결의 중심에는 자랑스런 동학정신을 이어받은 우리‘정읍인’이 있었다”고 소개하고“이제 6.2지방선거 승리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정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민주당의 새로운 바람이 이곳 동학혁명의 발원지 정읍 땅에서 시작하여 서울을 비롯 수도권으로 확대하는데 당원동지와 함께 앞장설 것”을 제안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