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롯데百 손잡고 유통매장 최초 무선인터넷존 구축

2010-04-09     전민일보
최근 아이폰 돌풍을 이끌고 잇는 KT가 롯데백화점 전국 26개 전점에 Wi-Fi 무선인터넷존인‘쿡앤쇼존(QOOK&SHOWZone)’구축을 위한  MOU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쿡앤쇼존 구축이 완료되면, 각 층에 구축된 휴게공간과 식당가 등 고객이 쇼핑 중 휴식을 취하면서 KT의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게 된다.
또 KT의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i요금제) 가입자는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며, 타 통신사 고객도 별도의 무선인터넷 상품에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KT는 또한 롯데백화점에 이어 롯데마트, 롯데호텔 등 롯데그룹 계열사 전체로 Wi-Fi 무선인터넷존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용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