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각종 태권도 대회 시작한다’

2010-04-09     전민일보
이번 주 주말 도내에서는 ‘태권도 바람’이 불 예정이다.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 동안 제20회 용인대총장기 전국 남·여 고교태권도대회가 김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와 용인대학교가 주최하고, 전북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남녀 중등부 품새와 남녀고등부 겨루기, 품새 부문에 모두 18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더불어 오는 11일에는 전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전북대표 선수 선발 최종대회가 전주비전대학 체육관에서 열린다.
선발전에서는 남초등부와 남·여 중등부 등 각각 11체급을 가리게 된다.
이번 선발전에는 지난해 열린 제46회 전북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 1~2위 입상자와 제30회 전북도교육감배 태권도대회 1~3위에 입상한 남자 초등부 45명, 남자 중등부 41명, 여자중등부 29명 등 115명이 출전한다. 손보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