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여신종합관리시스템 가동

2006-04-21     김희진

전북은행은 여신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신용리스크 강화를 위한 여신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19일 전북은행은 웹 환경단말시스템 및 여신종합관리시스템 구축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여신종합관리시스템은 지난 2004년 12월 개발에 착수해 1년5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시스템 중 통합단말시스템은 계정계와 정보계가 통합돼 하나의 화면에서 각종 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각종 대고객 거래시 CRM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 

또 신용분석 및 여신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여신상담과 신청단계 등 전체 여신업무 프로세스를 유기적으로 통합 관리된다. 

동시에 신용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여신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  신용 의사결정의 투명성 및 자산운영의 효율성 제고  효율적인 신용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유연한 시장대응 및 대내외 신인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김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