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장애인편의시설 지원센터 개소

2010-03-29     전민일보
임실군은 지난 26일 오전 11시 임실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사회적 이해촉진은 물론 편의시설 설치와 관련한 기술지원 등을 위한 ‘임실군 편의시설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형진 임실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심정연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전북지체장애인협회 김창수 회장, 최연성 임실군 편의시설지원센터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기념식과 현판식에 이어 장애인들의 각종 편의제공을 위한 지원사업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진 군수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오늘 개소식과 함께 임실군 장애인편의시설 지원센터가 장애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소식을 가진 임실군 편의시설지원센터는 센터장을 비롯한 전담 기술요원 1명이 배치돼 지역 주민들의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사회적 이해도모와 편의시설 설치와 관련한 기술지원, 편의시설에 대한 홍보, 교육 등을 담당하게 된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