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타리 교통봉사대 발족

2010-03-29     전민일보
김제경찰서(서장 정성기)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 경찰관 부인들이 남편들이 하는 일 저희도 함께 도와야죠! 라며, 교통봉사대를 발족 화재가 되고 있다.
이는 남편들의 업무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장 실용적인 것을 구상하다 교통봉사대를 떠올리게 됐다고 장영하 회장은 밝혔다.
이에 지난 19일 김제경찰서 경비교통과 사무실에서 교통관리계 경찰관 부인 11여명은 ‘한울타리 교통봉사대’를 발족하고, 회장에 장영하씨를 선출했다.
특히 ‘한울타리 교통봉사대’는 교통사고 예방 홍보분과를 비롯 선도분과, 봉사분과 및 행정분과 등 4개 분과로 나눠 주기적인 모임을 통해 경찰서에서 추진하는 교통캠페인 등 각종 교통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26일 김제역 광장에서 실시된 ‘음주운전 근절 천만인 서명운동’에 참여한 한울타리회원들은 “교통봉사대 활동을 통해 남편들이 하는 업무를 함께 도울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 꾸준한 활동을 통해 김제시 교통안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