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지난 26일‘제25회 정기총회’

2010-03-29     전민일보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신영옥)는 지난 26일 전주 리베라호텔에서‘제25회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결산을 심의 의결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신영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주계약자공동도급제도가 도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전력하겠다”며“도내 전문건설업체 하도급수주물량 확대를 위해 대규모 지역개발 사업 하도급공사 중 60% 이상은 반드시 회원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또“소규모복합공사의 전문발주와 분리?분할발주 확대를 통해 원도급시장을 넓혀 나갈 것”이라며“입찰제도개선과 노무제공자제도 도입 등 하도급업체 보호정책 강화에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또한 지역 전문건설업 발전에 기여한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해 57명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김성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