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署, 법질서 확립 행사 개최

무단횡단, 불법주정차, 꼬리물기 등 무질서행위 단속 강화

2010-03-28     김진엽
 

정읍경찰이 무단횡단, 불법주정차, 꼬리물기 등 3대 무질서 행위 근절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읍경찰서(서장 이승길)는 지난 26일 동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유관기관 및 시민협력단체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을 위한 행사를 갖고 이같은 무질서를 추방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기초질서 생활화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주변의 사소한 질서위반 행위가 전반적인 법질서 경시를 가져올 수 있어 시민 모두가 지킬 것은 지키자는 자발적 질서의식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단횡단, 불법주정차, 꼬리물기 행위를 반드시 추방해야할 3대 무질서 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경찰과 유관기관, 시민단체 모두가 협력하여 실천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