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일 도지사 예비후보, MB에 전북 현안 3대 건의

2010-03-25     전민일보
유종일 민주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4일 이명박 대통령의 전북 방문에 맞춰 3대 현안사업에 대한 건의문을 전북도와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 전달했다.
24일 유 후보는 ‘이명박 대통령에 드리는 유종일의 건의문’이란 제목으로 △4대강 사업 접고 새만금으로 △세종시 수정안에 따른 전북 대책 마련을 △전북도 보편적 기초연금 시범지역 선정 등 3개 건의안을 제시했다.
유 후보는 ‘4대강 사업 접고 새만금으로’라는 건의 1안에서 4대강 사업을 철회하고 이 예산을 새만금에 투자하라고 요구했다.
또 ‘세종시 수정안에 따른 전북 대책 마련을’을 이란 건의 2안에서는 ▲LH공사 전북 배치 ▲익산 식품클러스터 적극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