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핑크빛 꽃 터널 벚꽃길 장관

2006-04-21     신성용
잦은 비와 기상변화로 개화시기가 늦어진 마이산 벚꽃이 지난 18일부터 만개해 전국 곳곳에서 3만여명의 상춘객들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2.5km에 걸쳐 펼쳐진 마이산 벚꽃길은 인공호수인 탑영제와 암마이봉 등이 어우러진 벚꽃의 영상이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걷고 싶은 거리를 선사한다. 진안=김덕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