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로서 변사체 발견

2006-09-11     최승우

11일 오후 5시50분께 완주군 용진면 용흥리 부평마을 인근 농수로에서 이 마을에 사는 황모씨(65)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 한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자 한씨는 “포도밭 주변을 걸어가던 중 농수로에 황씨의 자전거가 빠져 있고 바로 옆에 황씨가 쓰러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승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