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및 군의원 예비후보 등록 시작… 군수 25명, 군의원 52명 등록

2010-03-22     전민일보
6.2지방선거를 70여일 앞두고 군수 및 군의원 예비후보등록이 본격화되면서 선거운동이 불을 당기고 있다.
전라북도선관위는 6.2 지방선거에 출마할 군수와 군의원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17시 현재 전북에서는 군수 후보 25명, 군의원 후보 52명 등 모두 77명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군수 후보를 자치단체별로 보면 임실군이 9명으로 가장 많았고 진안군 4명, 부안군과 고창군 3명, 무주군과 순창군이 각각 2명, 장수군, 완주군이 1명씩이었다.
등록을 완료한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와 간판.현판.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고, 선거사무장을 포함한 선거사무원을 둘 수 있다.
또 ▲유권자 직접전화 및 명함 배부 ▲대량 문자메시지 발송(예비후보자 및 후보자 기간까지 합쳐 5회 이내)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홍보물 우편발송(1회로 한정) ▲공약집 발간.판매(방문판매는 금지) 등의 방법으로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