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실버자치경찰대 발대

2010-03-02     전민일보
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제2기 익산실버자치경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총80명으로 구성된 제2기 익산실버자치경찰대는 4개지구대에 각 10명, 12개파출소에 각 3명씩 운영하고 시내권과 인접한 황등파출소에 4명을 배치 운영한다.
익산경찰은 치안영역에 있어 사회적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사정에 정통한 지역 어른들의 지혜를 빌리고 어른들이 내고장 질서 확립을 위한 든든한 치안 파트너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2009년부터 익산시와 함께 실버자치경찰대를 운영하고 있다.
실버자치경찰대는 주 3일, 1일 3시간 근무를 하게되며 범죄취약지역 및 우범지역 순찰활동과 농?축산물 절도 등 범죄예방활동, 등?하교시 아동 등 보호활동 및 러시아워 근무 등을 실시한다.
방춘원 서장은 "지역 어른들의 의견을 수렴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중심 치안을 구현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