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석 전)전북기능대학장 예비후보 등록

2010-02-26     전민일보
김병석(민주당) 전)전북기능대학 학장이 25일 전주시 제2선거구에 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등록을 마치고 도의원 예비후보의 첫 일성으로 “이번 6·2 지방선거는 한나라당 이명박정권의 중간평가이니만큼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모든 진보, 개혁세력이 연합하여 지방공동정부를 수립하는데 민주당 에비후보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김 후보는 “세종시, 4대강사업으로 전북은 앞으로 더욱 침체되고 낙후될 것이다” 며 “ 지역 정치권과 전북도민과 함께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예비후보는 또한 “신건, 정동영 국회의원과 함께 2014년까지 지방행정개편에 따른 전주, 완주 상생협력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80만 전주시의 도약과 번영의 비전을 실현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김병석 예비후보는 전 전라북도의회 운영위원장, 부의장을 역임한 이후 국민의정부의 노사정위원회 대변인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전주, 완주통합 민간추진협의회’ 사무처장과 민주당 신건국회의원 사무소의 정책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