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업환경협의회, 24일 ‘제9회 우수환경인상’ 시상

2010-02-25     전민일보
전북기업환경협의회(회장 나병윤)는 24일 (주)전주페이퍼 전주공장에서‘제9회 우수환경인상’시상식을 열고 환경친화적 기업운영에 힘쓴 직원들을 표창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전북도지사상은 삼양화성(주)를 비롯해 아데카코리아(주), 일진소재산업(주), (주)세아제강, 캐스코(주) 등 5개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북기업환경협의회장상에는 (주)하늘과 에너지와 LS엠트론(주), (유)지이워터프로세스테크놀로지, 대상(주)이 수상했다. 
또한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에 전라북도 환경정책과 최재현씨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전북기업환경협의회는 환경보전 포스터 전시회와 산사랑 하천사랑 운동 등을 통해 활발한 환경보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내 환경경영의 모범이 되는 친환경 기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시상식은 지역 환경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우수환경인을 선발했다.
전북기업환경협의회 관계자는“이번 시상식이 지역 기업의 환경실무자들이 환경보전과 관리에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기업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