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원룸서 20대 여대생 목매 숨진채 발견

2010-02-23     전민일보
22일 오전 9시20분께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원룸에서 모 대학 3학년 A(22.여) 씨가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어머니는 경찰에서 "딸이 남자친구와 헤어져 힘들어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어머니의 진술과 몸에 별다른 외상이 없는 점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임충식기자